미국프로농구(NBA) 하승진(20·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1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하승진의 국내 에이전트사인 투앤원커뮤니케이션측에 따르면 하승진은 미국에 도착하는 대로 구단 훈련에 합류, 다음달 7일부터 열흘 동안 펼쳐지는 서머리그에 대비한다. 하승진은 구단과의 일정 조율을 통해 야오밍(휴스턴 로키츠) 등 스타들과 함께 다음달 14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경 없는 농구캠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005-06-1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