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사고로 숨진 ‘비운의 골퍼’ 패인 스튜어트(미국)의 유족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이 무위로 끝날 전망.9일 플로리다주법원의 배심원단은 스튜어트의 미망인과 두 자녀가 “지난 1999년 스튜어트의 사망은 동체 결함 때문”이라며 제작사인 ‘리어젯’을 상대로 낸 2억달러 청구 소송에 대해 “제작사에는 책임이 없다.”고 평결.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3승을 올린 스튜어트는 세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은 석달 뒤 전세기 추락으로 사망했고,2년 뒤인 2001년 명예의 전당에 가입됐다.
2005-06-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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