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 김정길

체육회장 김정길

입력 2005-02-24 00:00
수정 2005-02-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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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60)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제35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김정길 태권도협회장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5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서 출석 대의원 45명 가운데 29명의 지지를 얻어 16표에 그친 이연택 회장을 따돌렸다. 김광림 후보는 단 1표도 얻지 못했다.

김 신임 체육회장은 이어 열린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총회에서도 위원장으로 추대돼 오는 2009년까지 4년간 한국 체육계를 이끌게 됐다.

김 신임 회장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체육계를 이끌기 위해 내일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계의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연택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겠다.”면서 “베이징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시일이 촉박한 만큼 정부의 협조 아래 대북 특사로 북한에 다녀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2005-02-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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