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싸움’이 아닌 ‘닭 복싱’을 조만간 미국에서 볼 수 있게 됐다고. 미국 오클라호마주는 일종의 도박업인 닭 싸움 금지로 업계의 피해가 속출하자 닭에 복싱 글러브를 착용시켜 ‘닭 복싱’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복싱전문사이트 ‘파이트뉴스’가 27일 보도. 오클라호마주의 프랭크 서덴 상원의원이 최근 의회에 제출한 ‘오클라호마주 닭 복싱 법안’에 따르면 ‘닭 복싱’은 수탉의 발에 전자 감응장치가 달린 소형 복싱글러브를 끼워 닭들이 발로 칠 때마다 점수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2005-01-2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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