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3월19일 K-1데뷔

최홍만 3월19일 K-1데뷔

입력 2005-01-24 00:00
수정 2005-01-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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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5)이 3월1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K-1월드그랑프리 2005 서울’ 대회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K-1을 주관하는 일본 FEG의 서울사무국인 ENT글로벌 관계자는 “2005시즌 월드그랑프리 개막전으로 전세계 격투기팬의 관심이 집중될 서울대회에 최홍만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최홍만과 붙을 경우 ‘최고 흥행카드’ 로 거론되는 일본 스모 요코즈나 출신인 아케보노도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서울대회 때 1라운드에서 중국의 장친준에게 힘 한번 제대로 못 써보고 무너진 아케보노는 서울에서 당했던 수모를 만회하기 위해 벼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와이계 미국인으로 지난 2003년 12월 K-1에 데뷔한 아케보노는 203㎝,220㎏의 거구로 기대를 모았지만 6전 전패를 기록중이다.

ENT글로벌 측은 “아케보노가 1라운드에서 최홍만과 맞붙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FEG측에서도 최홍만의 대전 상대를 어느 정도 수준의 선수로 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FEG는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의 출전을 공식발표하고 K-1 서울 대회의 세부사항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연말부터 부산에서 복근과 하체 강화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달 안에 일본으로 건너가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본격적인 종합격투기 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5-01-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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