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잠적했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슬러거’ 김동주(28)가 돌아온다. 김동주는 26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팬카페 ‘네버엔딩 동주 스토리(http://cafe.daum.netisterkim)’를 통해 “드디어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최고 몸값 선수가 될 때까지 미친듯이 운동만 하겠다.”고 복귀할 뜻을 밝혔다.98년 프로에 데뷔한 김동주는 지난해 타격왕(타율.342)에 오르며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했지만 올해는 잇단 부상 속에 타율 .286 19홈런에 그쳤다.
2004-11-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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