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본즈(4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는 수사 기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국세청 요원 제프 노비츠키는 지난 30일 지방법원에 유명 운동 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진 ‘발코연구소’에 대한 국세청 수사기록을 법원에 제출했다. 특히 발코 부사장 제임스 발란테는 수사 과정에서 “본즈도 ‘클리어’를 복용했다.”면서 “이후 피 검사도 받았으나 혈액 샘플에 자신의 트레이너인 그렉 앤더슨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발코는 게리 셰필드, 제이슨 지암비(이상 뉴욕 양키스) 등에게도 금지 약물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11-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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