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연희 수억원대 횡령 혐의 포착”…신연희 “터무니 없다”

“경찰, 신연희 수억원대 횡령 혐의 포착”…신연희 “터무니 없다”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4-26 13:53
수정 2017-04-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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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에 대한 배임·횡령 혐의를 내사 중인 경찰이 횡령액수가 수억원대에 이른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구청장은 해당 보도에 “터무니 없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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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강남구청장, 경찰 조사
신연희 강남구청장, 경찰 조사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비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7.4.11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6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신 구청장이 포상금 등의 명목으로 구청의 각 부서에 지급되는 돈 중 일부를 횡령한 혐의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신 구청장이 매월 약 500만원씩 최근까지 모두 3억원가량을 횡령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강남구청이 A재단에 업무를 위탁하는 과정에서 신 구청장이 19억원대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를 잡고 내사 중이다.

경찰은 이밖에 신 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비방한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에 신 구청장은 “터무니 없는 언론보도에 대해 즉각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할 것”이라며 “잘못된 내용에 대해 진실을 바로잡아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허위보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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