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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 폐사 오리서 AI 검출

전주천 폐사 오리서 AI 검출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17-02-01 16:40
업데이트 2017-02-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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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를 관통하는 전주천의 폐사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1일 “최근 전주천에서 죽은 왜가리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 일대의 일반인 출입을 차단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이번 주말쯤 판명날 예정이다. 올겨울 도내에서는 AI로 모두 110여개 농가에서 총 262만 3000마리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다행히 도내에서는 지난달 5일 이후 AI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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