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예술의 만남… 국민대, 개교 80주년 융합전시 ‘The Drawing’ 개최

자동차·예술의 만남… 국민대, 개교 80주년 융합전시 ‘The Drawing’ 개최

박영주 기자
입력 2026-08-21 14:47
수정 2026-08-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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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교 80주년 맞아 융합전시 개최
  • 자동차공학·미술 전공 협업 전시
  • 드로잉 매개로 관찰·표현 교육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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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1일까지 예술과 공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10년간 이어져 온 융합전시 ‘The Drawing’을 개최한다.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1일까지 예술과 공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10년간 이어져 온 융합전시 ‘The Drawing’을 개최한다.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예술과 공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전시 ‘The Drawing’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표방 전시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국민대 자동차공학과 학생들과 경희대 미술대학 학생을 비롯한 초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서로 다른 전공과 시각을 ‘드로잉’이라는 매개체로 연결해 눈길을끈다.

2017년 공학교육에 드로잉을 접목하며 시작된 이 전시는 학생들이 자동차와 기계 시스템을 직접 관찰하고 그리며 공간지각능력과 공학적 관찰력을 키워온 대표적인 융합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시는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난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BODA 갤러리에서 개교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이후 경희대학교 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9월 11일까지 교류의 장을 이어간다.

수업을 지도해 온 국민대 이동헌 교수는 “대상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자신이 이해한 구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10년을 이어온 전시가 올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과 작가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한층 확장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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