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가 기획전 개막…‘감각은 지형이 되어’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가 기획전 개막…‘감각은 지형이 되어’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4-03 15:43
수정 2026-04-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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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갤러리·국립정신건강센터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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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신한갤러리에서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가 기획전 ‘감각은 지형이 되어’ 홍보물. 서울시 제공
서울 강남구 신한갤러리에서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가 기획전 ‘감각은 지형이 되어’ 홍보물.
서울시 제공


서울문화재단은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과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예술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를 중심으로 신한갤러리,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해 진행된다.

강남구에 있는 신한갤러리에서 지난 1일 개막한 ‘감각은 지형이 되어’ 전시는 장애를 포함해 작가의 다양한 신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업을 다룬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은 걷기, 시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진 작가의 작업에서 개인의 기억과 감정에 따라 확장되는 감각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전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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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 갤러리 M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가 기획전 ‘사랑과 이해’ 홍보물. 서울시 제공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 갤러리 M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가 기획전 ‘사랑과 이해’ 홍보물.
서울시 제공


광진구에 있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갤러리 M에서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2명을 초청해 ‘사랑과 이해’ 전시를 연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기념해 ‘사랑(4)과 이해(2)’로 우리 ‘사이(42)’를 잇는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는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용산구에 있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노들서가’에서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6기 입주작가 6명의 상설 전시도 열린다. 전시는 10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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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협력으로 장애예술인의 활동 반경을 넓혀 적극적인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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