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덤프트럭·트레일러 충돌… 운전자 2명 사상

울산서 덤프트럭·트레일러 충돌… 운전자 2명 사상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5-10-12 09:54
수정 2025-10-12 09: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난 11일 오전 11시 18분쯤 울산 남구 용연사거리에서 발생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지난 11일 오전 11시 18분쯤 울산 남구 용연사거리에서 발생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2명의 사상자를 냈다.

12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8분쯤 울산 남구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는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직후 불이 나면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다. 이들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어 방제 작업도 진행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