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정서 준수”…광주 노사민정, GGM 노사에 중재안 전달

“상생협정서 준수”…광주 노사민정, GGM 노사에 중재안 전달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5-04-02 15:03
수정 2025-04-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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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경영진에 노조 사무실 제공 및 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 등 권고
노조에 35만대 달성까지 파업 유보, 광주시에 사회적임금 이행 촉구
강기정 시장 “중재안 수용”…경영진 “다소 부담되지만 받아들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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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광주광역시 제공
2일 오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와 조합비 일괄공제(Check-off) 등 중재안을 제시했다. GGM 노조는 전임 사무실 마련과 급여 7%(15만9200원) 인상·호봉제 도입·상여금 300% 등을 요구하며 지난 1월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협의회를 열고 GGM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중재안을 마련, 노조와 경영진에 권고했다.

조정·중재안에는 노사민정 대타협 GGM 설립정신을 담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노사문화 개선 방안 내용이 담겼다.

경영진에는 노조·상생협의회 활동에 필요한 사무실을 제공하고 조합비 일괄공제(Check-off), 단체교섭 시 근로시간 면제 범위 확대(4시간→8시간), 공급물량 확대(2교대 도입) 및 신규모델 도입 등 비전 제시, 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를 제안했다.

또, 노조에는 35만대 생산목표 달성 때까지 파업을 유보하고 노사상생협의회의 역할 존중할 것 그리고 35만대 생산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2교대 근무 적극 협력을 제안했다.

광주시에는 공동복지프로그램 적극 이행, 공동근로복지기금 증액으로 실질적 복지 확대, 물가 및 주거비 상승률을 반영한 주거지원비 현실적 수준 지원, GGM 갈등 현안 모니터링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상설기구 설치를 권고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조정·중재안을 확정한 뒤 GGM 노사와 광주시에 전달하고, 성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은 “트럼프 관세정책 발효를 앞두고 폭풍전야인 자동차 업계와 1대 주주인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광주시는 중재안을 받아들인다. GGM 경영진과 노조 모두 중재안을 받아들인다면, 상생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정 중재안에 노사상생발전협정서의 취지와 맞지 않은 내용이 일부 포함돼 있어 회사도 부담은 되지만, 노사민정협의회가 심사숙고 끝에 제시한 이번 중재안을 받아들이겠다”며 “하루빨리 내부 안정을 되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노사민정 협의회가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안을 권고했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2일 광주시청에서 GGM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중재안을 GGM 노사와 광주시에 전달했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GGM 경영진과 노동조합 모두에게 GGM 설립 시 노사민정이 합의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와 노사 문화 개선 방안 마련을 권고했다.

GGM 경영진에게는 노조와 상생협의회 활동에 필요한 사무실 제공, 조합비 일괄공제(Check-off) 도입, 단체교섭 시 근로시간 면제 범위 확대(4시간→8시간), 2교대 도입 등을 통한 공급 물량 확대와 신규 모델 도입 등 비전 제시, 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를 권고했다.

노조에는 35만대 생산 목표 달성 시까지 파업 유보, 노사상생협의회 역할 존중, 35만대 생산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2교대 근무 적극 협력을 권고했다.

광주시를 향해서도 공동복지프로그램(사회적 임금) 적극 이행, 공동근로복지기금 증액, 주거지원비 현실적 수준 지원, GGM 갈등 현안 모니터링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상설기구 설치를 권고했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지난 1월 노동·경영·전문가·시의회·행정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조정·중재특별위원회를 꾸리고 9차례에 걸친 회의와 관련 기관·단체 의견 청취를 거쳐 전원 합의로 중재안을 마련했다.

임태호 조정·중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조정·중재안은 상생·화합·미래 지향의 3대 원칙과 당사자 간 공멸을 막고 광주시민과 함께 약속한 노사민정 대타협의 정신을 담았다”며 “GGM 지속과 밝은 미래를 위해 노사가 적극 수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장은 “당사자와 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균형 있게 청취하고 광주형 일자리 설립 취지, 관련 법령 등을 담아 합리적으로 조정·중재안을 마련했다”며 “중재안이 모두에게 받아들여져 광주형 일자리를 더욱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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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일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조정·중재특별위원회가 권고한 ‘GGM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중재안’을 적극 수용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갈등 당사자와 시민사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청취해 합리적으로 마련한 조정·중재안을 수용키로 했다. 또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휘청이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경영진과 노동조합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최대한 빨리 중재안을 수용할 것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이날 공동복지프로그램 적극 이행을 비롯해 ▲공동근로복지기금 증액으로 실질적 복지 확대 ▲물가 및 주거비 상승률을 반영한 주거지원비의 현실적 수준 지원 ▲GGM 갈등 현안 모니터링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상설기구 설치 등의 조정‧중재안을 권고받았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는 노사민정이 조정·중재특위를 만들어 60일 동안 애써 마련한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GGM 경영진도, 노조도 모두 중재안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상생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트럼프 관세정책 발효를 앞두고 폭풍전야인 자동차 업계와 1대 주주인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노조와 경영진 모두 중재안을 수용하리라 믿는다”며 “이번 조정·중재가 계기가 돼 GGM이 세계 속의 GGM으로 성장하고 광주형 일자리가 확산돼 광주 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끝>

“상생협정서 준수” 광주 노사민정, GGM 노사에 중재안 전달

경영진에 노조 사무실 제공·공동기금 확대 출연 등 권고

노조에 35만대 달성까지 파업 유보, 광주시에 사회적임금 이행 촉구

광주시 노사민정 협의회가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안을 권고했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2일 광주시청에서 GGM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중재안을 GGM 노사와 광주시에 전달했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GGM 경영진과 노동조합 모두에게 GGM 설립 시 노사민정이 합의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와 노사 문화 개선 방안 마련을 권고했다.

GGM 경영진에게는 노조와 상생협의회 활동에 필요한 사무실 제공, 조합비 일괄공제(Check-off) 도입, 단체교섭 시 근로시간 면제 범위 확대(4시간→8시간), 2교대 도입 등을 통한 공급 물량 확대와 신규 모델 도입 등 비전 제시, 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를 권고했다.

노조에는 35만대 생산 목표 달성 시까지 파업 유보, 노사상생협의회 역할 존중, 35만대 생산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2교대 근무 적극 협력을 권고했다.

광주시를 향해서도 공동복지프로그램(사회적 임금) 적극 이행, 공동근로복지기금 증액, 주거지원비 현실적 수준 지원, GGM 갈등 현안 모니터링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상설기구 설치를 권고했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지난 1월 노동·경영·전문가·시의회·행정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조정·중재특별위원회를 꾸리고 9차례에 걸친 회의와 관련 기관·단체 의견 청취를 거쳐 전원 합의로 중재안을 마련했다.

임태호 조정·중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조정·중재안은 상생·화합·미래 지향의 3대 원칙과 당사자 간 공멸을 막고 광주시민과 함께 약속한 노사민정 대타협의 정신을 담았다”며 “GGM 지속과 밝은 미래를 위해 노사가 적극 수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장은 “당사자와 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균형 있게 청취하고 광주형 일자리 설립 취지, 관련 법령 등을 담아 합리적으로 조정·중재안을 마련했다”며 “중재안이 모두에게 받아들여져 광주형 일자리를 더욱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areum@yna.co.kr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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