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세 월 1만원 실화야?... 동작구선 실화야

서울 집세 월 1만원 실화야?... 동작구선 실화야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5-01-02 15:13
수정 2025-01-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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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 입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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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서울 한복판에서 월 1만원으로 살 수 있는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가 임박했다고 2일 동작구가 밝혔다.

동작구는 신청자격 및 소득자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적격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고 지난 27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총 7세대 모집에 100여 명이 몰려 14대 1이 넘는 입주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전세임대주택 대상은 19~39세 무주택인 청년신혼부부다. 동작구가 관내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 계약을 하고 입주자로 선정된 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월 임대료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생시킨 ‘양녕 청년주택’과 같은 1만원이다. 동작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 지정 기탁금을 활용해 월 임대료 차액을 지원받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인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동작구는 이달 중으로 입주대상자에게 주택을 공개하고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임대기간은 2년(1회 연장 가능)으로 입주포기자 발생 시 별도로 선정한 예비 입주자(21세대) 순번에 따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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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이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머물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주거·취업·창업·복지·문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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