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자치구와 비상경제회의 “혼란 속 지방정부 역할을”

오세훈 서울시장, 자치구와 비상경제회의 “혼란 속 지방정부 역할을”

입력 2024-12-13 02:18
수정 2024-12-1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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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자치구와 비상경제회의 “혼란 속 지방정부 역할을”
오세훈 서울시장, 자치구와 비상경제회의 “혼란 속 지방정부 역할을” 오세훈(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12일 시청에서 25개 자치구청장과 지역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당분간 국정 안정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와 자치구는 민생 경제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필형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동대문구청장)은 “서민들의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오세훈(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12일 시청에서 25개 자치구청장과 지역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당분간 국정 안정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와 자치구는 민생 경제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필형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동대문구청장)은 “서민들의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지반침하 예방 제도개선 3종 세트’ 상임위 통과

연이은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지난 22일과 23일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건설위원회(이하 ‘도안위’) 제1차 및 제2차 회의를 열어 지반침하 예방 제도개선안 3종 세트를 전격 통과시키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가칭)지반침하 관리지도’의 신속한 완결 및 투명한 공개를 강력히 촉구했다. 도안위가 심사해 통과시킨 지반침하 예방 제도개선 3종 세트를 살펴보면 첫째는, 지반침하 발생 시 대형 땅꺼짐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하개발공사와 관련하여 지하개발공사의 굴착영향범위※ 이내에서 지반이나 시설물의 중대한 변형(판단기준은 시장이 정함) 즉, 전조증상이 발견되거나 이와 관련한 신고 또는 민원이 발생했을 때는 지체없이 현장(지하개발 공사장 포함)을 확인하고 일시적인 공사중지 또는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 여부를 검토하여 신속히 조치 또는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토록 의무화하는 ‘서울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 굴착영향범위: 지하안전평가에서 설정한 지하개발의 영향을 받는 인근지역의 범위 이 조례안은 지하개발공사 현장 주변에서 만일의 대형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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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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