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초기 진화해 대형 재난 막은 육군 간부들
경기 연천군 최전방에서 근무 중인 육군 간부들이 산불을 초기 진화해 대형 재난을 막은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육군 5사단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오후 5사단 예하 독수리여단 수색중대 간부 7명이 주둔지 앞 들판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산불을 초기 진화해 대형 재난을 예방했다. 사진은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해 달려가는 육군 5사단 독수리여단 수색중대 간부들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 2024.3.18 육군 5사단 제공
18일 육군 5사단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오후 5사단 예하 독수리여단 수색중대 간부 7명이 주둔지 앞 들판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산불을 초기 진화해 대형 재난을 예방했다.
사진은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해 달려가는 육군 5사단 독수리여단 수색중대 간부들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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