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원 끊기는 TBS “민간 투자처 발굴 등 자구책 마련”

서울시 지원 끊기는 TBS “민간 투자처 발굴 등 자구책 마련”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4-02-14 11:40
수정 2024-02-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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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전경. TBS 제공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전경. TBS 제공
오는 5월 말부터 서울시로부터 지원이 끊기는 미디어재단 TBS가 사실상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민간 투자처 발굴 등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자구책 마련에 분주하다.

TBS는 지난달 전략기획실 내 미래 대응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할 비상대책 태스크포스(TF)를 설치했다. 비상대책TF는서울시 출연기관 해제를 앞두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검토한다. 또 민간 재원의 투자처 발굴 등 재원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안정적인 재원 구조 확보를 위해 민간 투자처 발굴을 위한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가 이번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후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거쳐 협상적격자가 정해지면 4월 말쯤 투자처 발굴 용역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아울러 연이은 희망퇴직 등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기획실 내 핵심부서를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에 기획, 편성, 제작 중심의 팀 구성을 폐지하고, 수익성 개선을 통한 재정자립도 제고를 위해 마케팅솔루션팀을 신설했다.

TBS 지속과 구성원 생존권을 위해 지난해 11월 15일 발족한 노사비상대책위원회도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TBS 노동조합과 경영진은 TBS 존폐가 걸린 위기 상황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노사비상대책위원회 측은 “현재 TBS는 매서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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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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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말 서울시의회는 TBS 지원 폐지 조례 시행을 5개월 유예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TBS는 당초 지난 1월부터 서울시의 재정 지원이 중단될 예정이었지만, 오는 5월 31일까지 재정 지원 중단이 유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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