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근 상병, 포항서 장례… 영결식은 22일

채수근 상병, 포항서 장례… 영결식은 22일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3-07-20 15:19
업데이트 2023-07-20 16: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 채수근 상병에 대한 장례 절차가 20일 시작됐다.

해병대는 이날 해군포항병원으로 이송된 채 상병의 빈소를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에 마련했다. 이날 오후 채 상병 유족 지인들이 해병대 1사단 서문에 도착하자 해병대는 미리 설치한 임시 안내소에서 조문객을 안내했다. 해병대원들도 모두 가슴에 근조 리본을 달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채 상병은 이날 일병에서 상병으로 추서됐다. 영결식은 22일 오전 9시 해병대 1사단 도솔관에서 열리며, 유해는 화장을 거쳐 전북 임실 호국원에 안치된다.

포항 김상현 기자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