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 막아선 전장연 고발 방침…“시민 교통권 침해”

서울시, 버스 막아선 전장연 고발 방침…“시민 교통권 침해”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3-07-13 16:49
수정 2023-07-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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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습시위 벌이는 전장연. 전장연 페이스북 영상 캡처
버스 기습시위 벌이는 전장연. 전장연 페이스북 영상 캡처
서울시는 1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막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형법상 교통방해 행위에 대해 고발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전장연은 서울시민의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불법적인 행위를 계속할 경우 행위 건건마다 형사상 고발, 손해배상 등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장연은 이날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약 10분간 가로막는 시위를 했다. 전날 종로구 종로1가 버스정류장 앞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10분 정도 시내버스 통행을 막았다.

이 대변인은 “관계기관도 시위로 발생한 손실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와 업무방해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이미 이들의 불법적인 시위 행위에 대해서는 채증이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전장연은 이미 지하철을 지연시키는 수십차례의 시위와 역사 내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시는 지하철 출퇴근 시위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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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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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변인은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본인들만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권, 출근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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