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건물 2개동 태우고 진화

용인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건물 2개동 태우고 진화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3-22 14:01
업데이트 2023-03-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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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 53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22일 오전 10시 53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22일 오전 10시 53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공장은 2층짜리 건물 2개 동으로 연면적 1600㎡ 규모이다.

공장 내 작업자는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인력 89명을 투입한 진화 작업을 벌여 낮 12시 1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잔해물을 치워가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진화 작업을 완전히 마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진 후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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