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새 유튜브 ‘첫 목표’ 달성…개설 사흘만에 구독자 30만명

김어준, 새 유튜브 ‘첫 목표’ 달성…개설 사흘만에 구독자 30만명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3-01-02 14:37
수정 2023-01-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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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씨. 서울신문DB
방송인 김어준씨. 서울신문DB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방송인 김어준씨가 오는 9일 자체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을 통해 복귀한다. 1월 첫 주 기본 구독자 30만명을 목표로 했는데, 개설 사흘만에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하면서 목표를 달성했다.

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김어준의 새 유트 채널 구독자는 31만 7000명 규모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예고한 이 채널에 올라와 있는 콘텐츠는 55초짜리 티저 영상 콘텐츠 하나뿐이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35만회를 기록 중이다.

앞서 김씨는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의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코너를 통해 “뉴스공장이 없어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뉴스공장이 없어질까?”라며 ‘겸손은 힘들다’ 채널을 소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뉴스공장 하차 뒤 새로 시작하는 유튜브 방송이라며 “일단 구독해달라. 1월 첫 주 기본 구독자 30만명을 해놓고 시작할 것”이라 했다.

김씨는 “굳이 또 유튜브에서 (방송을)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나라도 빨리 전문가를 만나 새로운 사실을 알려줘야겠다 싶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공장을) 없앤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려고 스튜디오도 똑같이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방송인 김어준씨가 다음달 9일 자체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으로 복귀한다. 사진은 30일 해당 채널에 공개된 티저 영상 일부. 2022.12.30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방송인 김어준씨가 다음달 9일 자체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으로 복귀한다. 사진은 30일 해당 채널에 공개된 티저 영상 일부. 2022.12.30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김씨의 새 유튜브 방송의 첫 출연자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3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루지 못한 꿈-언론개혁’이라는 토론회에서 “김어준 씨가 (TBS 뉴스공장에서) 나와가지고 (아침) 그 시간에 유튜브를 통해 1월 9일부터 방송한다고 한다”며 “제가 거기 첫날 방송 게스트로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16년 9월부터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해온 김씨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진행자 자리에서 하차했다. 김씨는 “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3년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라며 “오늘은 그 3년 6개월이 시작하는 첫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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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시 돌아와서 또다시 (TBS 라디오 청취율) 1위를 할 것이고 그 후로 20년간 계속 1위를 할 작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송 오프닝에서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를 틀고 “모두에게 띄웁니다. 오세훈(서울시장) 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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