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중랑천 수위 상승”

[속보]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중랑천 수위 상승”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2-08-09 18:17
수정 2022-08-09 18: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하철 3호선 삼송∼대화역 운행 중단

이미지 확대
기록적인 폭우로 중랑천 수위가 높아진 9일 오전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2022.08.09. 뉴시스
기록적인 폭우로 중랑천 수위가 높아진 9일 오전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2022.08.09. 뉴시스
이미지 확대
중랑천 산책로 ‘전면통제’
중랑천 산책로 ‘전면통제’ 9일 오전 80년 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부분통제 됐던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군자교 구간에 차량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반면 중랑천 산책로는 ‘전면통제’ 되고 있다. 한편 동부간선도로 성수JC~군자교 양방향은 통제되고 있다. 2022.8.9 뉴스1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을 입은 서울시가 중부지방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9일 오후 6시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5시 40분에는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를 전면 통제했다.

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수락지하차도∼성수JC 전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중랑천 산책로 역시 전면통제됐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수빈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청년 부대변인 임명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보단 청년 부대변인으로 공식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임명을 통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의 일원으로서 대선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청년층의 시각을 반영한 메시지 전달과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공보단 소속 청년 부대변인으로서 당과 후보의 정책 비전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청년의 눈으로, 청년의 언어로 미래를 이야기하겠다. 청년 부대변인으로서 전국을 누비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국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 시민 안전, 생활밀착형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임명을 계기로 정당의 대외 소통과 정책 전달에 있어 더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thumbnail - 박수빈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청년 부대변인 임명

이와 함께 폭우 침수 피해 우려로 인해 지하철 3호선 삼송∼대화역 운행을 중단했다.
이미지 확대
물바다 된 7호선 이수역
물바다 된 7호선 이수역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반침하, 정전 등 사고가 잇따랐다. 연합뉴스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동작역 모습. 트위터 캡처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동작역 모습. 트위터 캡처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주 4.5일 근무 당신의 생각은?
2025 대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건 주 4.5일 근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길기 때문에 근로시간을 조정하겠다는 것인데 경제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주 4.5일 근무에 찬성한다.
주 4.5일 근무에 반대한다.
1 /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