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과자 보관 창고서 불…2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하남 과자 보관 창고서 불…2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4-16 09:38
업데이트 2022-04-16 09: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19 구급대. 서울신문 DB
119 구급대. 서울신문 DB
16일 오전 4시 14분 경기 하남시 항동에 있는 한 과자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났을 당시 창고는 비어있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원 56명,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2시간 만인 오전 6시 17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창고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단층 건물로, 연면적 800㎡ 규모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