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동반 여가활동 선호…Z세대는 비용절감, X세대는 교류 때문

1인가구, 동반 여가활동 선호…Z세대는 비용절감, X세대는 교류 때문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2-02-05 07:00
수정 2022-02-05 07: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관광재단, 1인가구 세대별 여가·관광 실태
‘나홀로’보단 ‘동반’ 여가관광 선호
1인가구 생활만조도 5점 중 3.42점

이미지 확대
백신 접종률 증가… 해외여행 활기 찾나
백신 접종률 증가… 해외여행 활기 찾나 최근 백신 접종률 상승과 지난 7월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으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4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위로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Z세대(1995년~2000년 출생) 1인 가구는 여가 활동으로 맛집·카페 방문을, M세대(1980년~1994년 출생)는 스포츠와 등산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1 서울시민 관광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1인 가구의 세대별 여가·관광 실태를 조사해 5일 발표했다. 서울시민 1인 가구 15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32명을 대상으로 그룹면접조사(FGI)를 진행했다. 또 1인 가구의 세대별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출생연도별로 Z, M, X(1965년~1979년 출생), 베이비붐(1950년~1964년 출생)세대를 구분했다.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여가·관광 활동 유형으로는 서울 시내의 경우 ‘맛집방문’(36.7%)을, 서울 시외의 경우 ‘자연경관 감상’(61.9%)이 꼽혔다. 그룹면접조사에서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Z세대는 맛집·카페 방문, M세대는 스포츠·등산, X세대는 자기개발을 위한 활동, 베이비붐 세대는 자연경관 감상·휴식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아울러 모든 세대에서 ‘나홀로’ 보다는 ‘동반’ 여가·관광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Z세대는 비용절감, 지출비용 대비 효율성 등을 이유로 동반 여가·관광을 선호한 반면, X세대는 타인과의 생각·감정 공유, 대화와 교류를 통한 상호 간 동기부여 등을 중시했다.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홀로 여행’ 시 고려하는 부분으로 ‘여행 안전’(50.1%)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식사’(49.9%), ‘숙소’(49.6%) 순이었다.

1인 가구 생활만족도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2점으로 만족 기준을 상회했다. Z세대의 자발적 1인 가구 비율은 80.6%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베이비붐세대는 18.5%로 가장 낮았다. 1인 가구 생활 행복도의 경우 M세대(3.76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66.8%가 행복하다고 응답한 반면 베이비붐 세대(3.13점)는 행복하다는 답변이 32.5%에 그쳤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R&D팀장은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세대별 선호 활동과 인식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여가·관광 콘텐츠도 이러한 사회현상에 부합하도록 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