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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미크론 변이 의심자 속출···6명 늘어 총 17명

인천 오미크론 변이 의심자 속출···6명 늘어 총 17명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1-12-04 11:40
업데이트 2021-12-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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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구 A교회의 코로나19 관련 확진자는 전날 6명이 추가돼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이 교회는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해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된 목사 부부가 다니는 곳이다. 확진자 6명은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로도 분류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현재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이 중 7명이 목사 부부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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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목사 부부가 다니는 교회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시설을 폐쇄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목사 부부가 다니는 교회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시설을 폐쇄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
한편 인천의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전날의 2만5606명 보다 284명 증가한 2만5890명, 사망자는 3명 늘어 158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 대비 174명 늘어 3520명, 누계 퇴원자는 전날 보다 109명 증가한 2만2212명이다. 자가격리자는 9175명, 재택 치료자는 935명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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