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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수칙 준수”… 울산 대표 마두희 축제 개막

“방역 수칙 준수”… 울산 대표 마두희 축제 개막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1-11-19 11:23
업데이트 2021-11-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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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열린 마두희 축제.
2020년 열린 마두희 축제.
울산 대표축제인 마두희 축제가 중구에서 개막했다.

울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구 원도심에서 마두희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마두희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큰 줄다리기를 취소하고, 수레에 줄어 실어 이동하는 퍼포먼스로 진행한다. 또 도호부사 행차 재현을 비롯한 음악 공연, 전국 소리 경연대회, 영남 한복 뽐내기 등이 열린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제 행사장 곳곳에 방역 요원 30명을 배치해 취식 금지 및 거리두기, 백신 접종 완료자 및 음성판정자 외 축제장 출입 차단 등 방역 대책에 나섰다.

시는 시설물과 안전관리 대책 등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울산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지만, 행사나 축제 등으로 재확산되지 않도록 전력을 기우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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