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70% 눈앞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70% 눈앞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21-10-23 14:58
수정 2021-10-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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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16∼17세 청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2021.10.18 사진공동취재단
18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16∼17세 청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2021.10.18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눈앞에 뒀다. 70%는 일상회복을 위해 설정한 목표치였다.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누적 3563만 50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69.4%이고, 18세 이상 성인 대상 접종 완료율은 80.7%였다. 추진단은 이날 오후 4시쯤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신규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2만 1014명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930만 3805명, 아스트라제네카 1092만 4039명(교차 접종 173만 3895명 포함), 모더나 392만 5881명, 얀센 147만 6325명이다. 성별 접종 완료율은 여성이 70.7%로 남성 68.0%보다 높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92.9%였고, 50대·70대가 각 92.0%, 80세 이상이 81.4%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접종이 늦게 시작된 청·장년층 연령대에서도 40대(73.1%), 18∼29세(69.3%), 30대(68.8%) 순으로 70% 안팎까지 올라섰다. 17세 이하는 0.6%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총 1858만 5800회분이다.

한편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총 7515건이다. 이틀간 사망신고는 15건 추가됐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3건 늘었고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90건이 새로 신고됐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3만 6878건(사망 누적 814건)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 건수(7488만 8480건)와 비교하면 0.4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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