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캐스퍼’ 구입 시민에 취득세 전액 지원

광주시 ‘캐스퍼’ 구입 시민에 취득세 전액 지원

최치봉 기자
입력 2021-10-13 11:25
수정 2021-10-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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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들이 캐스퍼를 구입하면 취득세를 전액 감면받는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신차 ‘캐스퍼’를 구입하는 시민에게 취득세를 감면한다.

현재 경차에 대한 취득세는 차량가의 4%로 최대 50만원까지 경감할 수 있다. 1대당 경감 한도액인 50만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시가 모두 부담한다.

광주시민들이 캐스퍼를 구입할 경우 최소 4만8000원에서 35만2000원 가량의 혜택을 받게 된다. 캐스퍼의 경우 기본사양이 대당 1370만원, 풀옵션은 2130만원이다. 취득세는 기본사양은 54만8000원, 가장 비싼 풀옵션이 85만2000원에 이른다. 가장 비싼 풀옵션의 경우 50만원을 감면한 뒤 남은 차액 35만2000원을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원액을 지역화폐로 발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최근 시의회와 사전조율도 마쳤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번 취득세 감면은 광주형일자리 탄생을 도와준 시민들에 대한 보답 차원”이라며 “현재 관련 조례 제정을 진행 중인 만큼 조례 제정 이전에 구매했더라도 나중에 환급해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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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캐스퍼 사전예약 대수는 2만6000여대로, 지금 구매 예약하더라도 내년 하반기쯤에나 건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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