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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명단 받으면 추적 관리”

[속보] 서울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명단 받으면 추적 관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7-19 11:56
업데이트 2021-07-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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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강행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강행 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2021.7.3 연합뉴스
서울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주최한 대규모 집회의 참석자 명단을 받으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추적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현재 민주노총 서울 집회 참석자 명단을 요청한 상태”라며 “이 명단이 우리 시로 최종적으로 통보되면 추적, 관리, 검사 등을 적기에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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