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아동·청소년의회 온라인 발대식

강북 아동·청소년의회 온라인 발대식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1-06-29 14:15
수정 2021-06-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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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 온라인으로 모여 발대식, 의장·부의장 등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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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치러진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 화면. 강북구 제공
지난 24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치러진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 화면.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는 지난 24일 아동·청소년이 직접 의사결정을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아동·청소년의회의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아동·청소년이 자신들의 의회에서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고, 이들의 의견이 구 사업과 정책에 반영되게 하기 위해 2018년부터 아동·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됐고 11~18세로 구성된 의원 60여명과 담당 공무원,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지도교사 등 7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고, 의원 위촉식이 이뤄졌다. 그 뒤 의장,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개표와 당선자 공표를 실시, 당선자 소감 발표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3월 공모와 기관추천을 통해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했다. 지난 4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생들 관심분야를 조사하고 그 결과에 기초해 4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을 거쳐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이용, 의장·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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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뒤 아동·청소년의회는 각종 정책을 발굴해 상임위 토론을 거쳐 본회의에서 상정, 처리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이번 아동·청소년의회 구성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소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최대한 구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참여권과 자치권이 보장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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