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381명, 해외유입 17명
3일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3.3 연합뉴스
전날(424명)보다 26명 줄면서 지난 2일(344명) 이후 사흘 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1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2.11∼14) 직후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다시 내려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는 양상이다.
최근 1주일(2.27∼3.5)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5명→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을 기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