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성탄절에 역대 최다 확진…어제 1241명, 1200명대 직행

[속보] 성탄절에 역대 최다 확진…어제 1241명, 1200명대 직행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2-25 09:35
업데이트 2020-12-25 09: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검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계속
코로나19 검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계속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 중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0.12.24 뉴스1
국내 코로나19가 급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1200명선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성탄절인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41명 늘어 누적 5만 477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85명)보다 무려 256명이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216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55명)보다 261명이나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화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1000명선을 오르내렸으며, 이날은 1100명대를 건너뛰고 곧바로 1200명대로 직행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