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900명 안팎 나올 듯…당진교회 관련 102명 확진(종합)

내일 900명 안팎 나올 듯…당진교회 관련 102명 확진(종합)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12-14 23:48
수정 2020-12-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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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11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소재 영신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가운데 교회 인근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찾아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11 연합뉴스
오후 9시까지 전국서 784명 확진
내일 900명 안팎 나올 듯…
수도권 556명, 비수도권 228명
충남 당진 나음교회 확진자 급증
코로나19(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4일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84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582명과 비교해 3시간 만에 202명 더 늘어났다.

784명 가운데 수도권이 556명(70.9%), 비수도권이 228명(29.1%)이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258명, 서울 250명, 울산 49명, 인천 48명, 부산 40명, 충남 30명, 대전 24명, 충북 23명, 경북 15명, 경남 14명, 대구 10명, 강원 9명, 전북 7명, 광주·제주 3명, 세종 1명 등이다.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최소한 800명대 중후반에서 900명 안팎, 많으면 그 이상이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시 분주해진 선별진료소
다시 분주해진 선별진료소 대구 지역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며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2020.12.14.
연합뉴스
충남 당진 나음교회 확진자 102명으로 급증주요 감염 확산 사례를 보면 충남 당진의 나음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전날 43명에서 이날 102명으로 급증했다. 또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와 관련해 22명이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총 1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경기 시흥시 요양원(18명),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72명), ▲경기 포천시 기도원(34명), ▲광주 북구 동양교회(14명), ▲광주 서구 송하복음교회(7명), ▲전북 전주시 칠순 잔치(8명),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52명), ▲경남 밀양시 병원(10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폭증세를 보이며 전날(1030명) 첫 1000명대를 기록했으나 휴일 검사 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루 만에 일시적으로 700명대로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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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및 확진 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및 확진 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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