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늘었다…신규 확진 오후 6시 439명, 내일도 600명대 예상(종합)

더 늘었다…신규 확진 오후 6시 439명, 내일도 600명대 예상(종합)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12-04 20:11
수정 2020-12-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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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발표

수도권 315명, 비수도권 124명
서울 195명, 경기 105명, 인천 15명
부산 36명, 경남 25명, 경북 14명 등
전날 확진자 629명… 9개월 만 최대

전국 거리두기 2.5단계 진입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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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26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 11. 26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26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 11. 26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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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고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거리 두고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중인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리고, 수도권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하되 집단 감염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우나와 한증막 등 시설은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다. 2020.11.30/뉴스1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4일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더 늘어난 총 439명으로 집계됐다. 이 추세라면 5일 확진자도 6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보다 확진자 58명 더 많아
6시간 동안 200여명 더 늘 듯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4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1명보다 58명 많은 것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최소 500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6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날 오전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9명으로, 전날 오후 6시 집계(381명)보다 248명이나 많았다. 6시간 만에 200여명이 추가로 확인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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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감독관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
수능 감독관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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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감독관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수능 감독관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4일 오후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수능 감독관 코로나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 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어 누적 3만6332명이라고 밝혔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3일(600명) 이후 276일만이다. 2020.12.4/뉴스1
서울 확진자 최다 195명
수도권 315명 압도적
각 시도의 중간집계 439명 가운데 수도권이 315명, 비수도권이 124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95명, 경기 105명, 부산 36명, 경남 25명, 인천 15명, 경북 14명, 충북 13명, 전북 12명, 충남 7명, 광주 5명, 강원 3명, 전남·대전·대 구·세종 각 2명, 제주 1명 등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에서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8일 연속 400∼500명대를 기록하다 이날 600명대까지 급증했다. 600명대 확진자는 올해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9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를 일별로 보면 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 등으로, 확진자 증가 폭이 점점 가팔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486명→413명→414명→420명→493명→516명→600명 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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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 451명 발생했다. 최근 581명을 단기 고점으로 나흘째 감소하다 소폭 반등한 양상이다. 2020.12.1 뉴스1
시민들이 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 451명 발생했다. 최근 581명을 단기 고점으로 나흘째 감소하다 소폭 반등한 양상이다. 2020.12.1 뉴스1
일주일 간 하루 평균 확진 503.1명꼴
지역발생 일평균 477.4명
최근 1주간 전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503.1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일평균 477.4명에 달해 이미 전국 2.5단계 범위(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 시)에 들어온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의 급격한 확산세에 주목하면서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종로구 ‘파고다타운’ 음식점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총 34명이 감염됐고, 중랑구의 한 병원 사례에서는 12명 확진됐다.

또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누적 240명) 사례를 비롯해 서울 고려대 밴드동아리·충남 서산시 주점(35명),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21명), 동대문구 병원(25명) 등 곳곳에서 감염 불씨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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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중인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리고, 수도권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하되 집단 감염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우나와 한증막 등 시설은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다. 2020.11.30/뉴스1
서울 확진자 9911명, 1만명 육박서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 환자가 이날 오후 6시까지 18시간 만에 195명이 발생하면서 확진자 누계가 9911명으로 1만명에 육박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191명은 국내 지역 감염으로 감염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유입은 4명이었다.

진행되고 있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으로 종로구 파고다타운 20명, 영등포구 소재 콜센터 5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5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연관 병원 3명 등 신규 환자가 나왔다.

또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11월), 서초구 소재 사우나에서 각 4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강남구 소재 연기학원,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 강남구 소재 음식점 Ⅱ, 마포구 홍대새교회 등 집단감염으로 각 2명이 신규 확진됐다. 관악구 소재 음식점,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강남구 소재 콜센터, 노원구청,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강남구 소재 어학원Ⅱ 에서도 관련 신규환자 1명씩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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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400명대 노원구의 한 체육시설에서 총 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노원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30 연합뉴스
집단감염으로 별도 분류되지는 않은 소규모 감염이나 산발 사례와 옛 집단감염 등 ‘기타’는 79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21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4명이 각각 신규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울산 장구강습(170명), 대전 유성구 주점(25명), 김해시 주간보호센터(19명) ▲ 울산 동구 일가족(12명)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세권 40층 2200세대 재개발 확정 환영… 중랑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임규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이 지난 15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542-7번지 일대 ‘면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7호선 면목역에 인접한 8만㎡ 부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0층 규모의 17개 동, 총 2195세대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이 중 569세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되어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지역 경제가 살아날 뿐 아니라 주변 모아타운 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전체의 주거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충분한 녹지 공간과 친환경 기반 시설을 확보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면목역세권 재개발 사업 확정은 단순히 주거지 신축을 넘어, 소외됐던 동북권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주민들이 하루빨리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세밀하게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세권 40층 2200세대 재개발 확정 환영… 중랑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89명 늘어난 629명 늘어 누적 3만 6332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00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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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중학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30일 오후 광주 광산구의 한 중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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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선별진료소
북적이는 선별진료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30일 오후 서울 강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대기자들이 줄을 서 있다. 2020.11.30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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