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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엿새 만에 300명 아래” 코로나 신규확진 271명

[속보] “엿새 만에 300명 아래” 코로나 신규확진 271명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1-23 09:34
업데이트 2020-11-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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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1.22 연합뉴스
2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1.22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1명 늘어 누적 3만 100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30명)과 비교해 59명 줄어들면서 지난 17일(230명) 이후 엿새 만에 3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정부가 코로나19의 ‘3차 유행’을 공식화하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키로 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은 평일 대비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27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255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감염이 여전히 확산세를 주도하는 상황으로, 학교·학원·각종 소모임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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