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동 이어가는 박지원 “수해 고생에 위로”

SNS 활동 이어가는 박지원 “수해 고생에 위로”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8-02 11:57
수정 2020-08-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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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모두발언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박지원 국정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7.30/뉴스1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대통령 임명장을 받은 이후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일 박 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로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위로를 드린다”는 내용의 짧은 게시글을 올렸다.

박 원장은 “석 달 가뭄은 살아도 사흘 장마는 견디기 어렵다는 옛날 어르신들 말씀이 생각난다”면서 비 피해를 본 국민을 위로했다.

이어 “아내에게 애들과 가려다 폭우로 연기했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박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국정원장 임명장을 받은 날에도 수여식 사진 여러 장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개인의 SNS 사용을 제한할 수는 없지만, 정보기관의 수장으로서 개인 일정이나 동선을 올리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박 원장은 지난달 3일 국정원장 후보자로 내정될 당시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면서 SNS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는 지인의 글이나 가수 패티킴과 윤복희의 ‘You raise me up’ 노래 영상 등을 ‘링크’하는 방식으로 SNS 업로드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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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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