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일대 논이 폭우로 잠겨 있다. 2020.8.3 뉴스1
2일 오전 7시 10분쯤 안성시 일죽면의 한 양계장에서 산사태로 토사가 밀려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당국은 2시간에 걸쳐 양계장 건물과 집 등을 수색한 끝에 토사에 매몰돼 숨진 A(58)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산사태 직후 집 밖으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A씨의 아내와 딸 등 가족 3명은 무사히 탈출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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