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최소 6명 추가돼 누적 1118명…가족·지인 통해 확산

서울 확진자 최소 6명 추가돼 누적 1118명…가족·지인 통해 확산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6-14 20:40
수정 2020-06-14 2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확진자 방문한 장례식장
확진자 방문한 장례식장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의 모습. 영등포구는 경기 광명시 거주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하면서 확진자가 이달 7일과 8일에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0.6.14
연합뉴스
14일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명 이상 새로 확인됐다.

이날 서울 각 자치구 발표에 따르면 구로구(1명), 용산구(1명), 은평구(2명), 도붕구(1명), 영등포구(1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구로구 71번 확진자로 등록된 37세 여성(신도림동 거주)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집단감염으로 확진된 남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여성은 10일 남편이 확진된 뒤 받은 첫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13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받은 결과 14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부부의 6세 딸은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에서는 70대 여성(한강로동)이 14일 확진돼 관내 46번 환자로 등록됐다. 이 여성은 이달 초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으나 주로 집에 머물다 13일 검사를 받았다.

은평구에서는 부천시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남성(응암2동, 관내 42번)이 13일 저녁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라크에서 12일 입국한 30대 남성(진관동)도 13일 은평구보건소에서 검사받고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봉구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인 주간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이 시설 이용자인 76세 여성(방학동 거주, 관내 37번)은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한 결과 14일 확진됐다.

이로써 성심데이케어센터의 집단감염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영등포구에서는 유치원생 자녀 2명을 둔 30대 여성(대림2동, 관내 5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13일 발열과 구토,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곧바로 검사를 받았다.

영등포구는 이 환자의 자녀들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관할 남부교육지원청에 확진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14일 각 구청이 발표한 확진자 가운데 은평 42번과 영등포 51번은 전날 늦게 판정이 나와 서울시가 14일 오전 발표한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시의 누계 확진자는 전날(1113명)보다 최소 6명 늘어난 1119명으로 추산된다.

영등포구의 관내 확진자 동선 조사 결과,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경기 광명시 확진자(50대 남성)가 확진되기 전인 이달 7일과 8일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