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제공=연합뉴스
두 손으로 여성 어깨 추행하는 현직 부장검사
지난 1일 밤 부산지검 현직 부장검사 A씨가 한 여성을 뒤쫓다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여성 어깨에 두 손을 뻗어 만지려 하고 있다. A씨는 여성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0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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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9일 오후 부산지검 부장검사 A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20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주변 길거리에서 걸어가던 여성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변호사를 대동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검찰총장의 직무 집행정지 요청에 따라 두 달 간 A씨 직무를 정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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