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K방역’ 자부심 “이태원 클럽발, 통제 가능한 범위”

박원순, ‘K방역’ 자부심 “이태원 클럽발, 통제 가능한 범위”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5-19 19:39
수정 2020-05-19 1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코로나 19 집단감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5.19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코로나 19 집단감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5.19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의 코로나19 방역 체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 시장은 19일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열흘간 총력전을 펼쳤고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확진자 숫자가 확실히 줄고 있다. 대부분 통제 범위, 예측한 범위 안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잘하신 것 같다”고 평하자 박 시장은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우리에겐 메르스 이후 확진자 주변 접촉자를 빨리 파악하고 자가격리 조치한 경험이 있다”며 “시민들이 대부분 검사에 응해주셔서 통제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명을 포함해 간호사 확진자 4명이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에 대해서는 “코로나 방역 1순위는 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사수”라며 “고도의 긴장을 가지고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분야 한류를 일컫는 ‘K방역’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저희 경험을 영어로 정리해서 올려둔 ‘CAC’라는 사이트에서 전 세계 500만명이 정보를 찾아갈 정도”라며 “한국과 서울이 표준을 만들어간다고 감히 그렇게 말할 수 있다. K방역이 전 세계 국가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19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9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752명이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서울신문 신규가입 & 케찹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