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 직원 채용·업체선정 비리 의혹 ...경찰수사 나서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 직원 채용·업체선정 비리 의혹 ...경찰수사 나서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4-22 18:56
수정 2020-04-22 18: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이 직원 채용 및 출판업체 선정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영도경찰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20일 주 관장에 대해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비리 내용 검토후 본격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관장은 최근 해양박물관 직원 2명을 채용하면서 이들이 채용조건이 맞지않자 내규를 고쳐 채용토록 지시한것으로 전해졌다.

또 홍보물 책자 등을 제작하면서 특정 출판사와 계약을 하도록 하는 등 위력에 의한 업무 방해혐의를 받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수부는 직원 채용과 업체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로 지난 21일 자로 주 관장의 직무를 정지한것으로 전해졌다.

해수부는 최근 현지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라 직무를 정지했으며, 현지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민속학 박사인 주 관장은 2018년 7월 9일 취임했다.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2012 여수세계박람회 전략기획위원,국회해양문화포럼 민간집행위원장,제주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