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모의고사 집에서 본다…‘드라이브 스루’ 시험지 배부

고3 모의고사 집에서 본다…‘드라이브 스루’ 시험지 배부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4-20 12:24
수정 2020-04-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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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지막으로 치러진 수능 모의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  연합뉴스
2019년 마지막으로 치러진 수능 모의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
연합뉴스
전국단위 성적처리 않기로…사실상 ‘취소’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원격시험’ 형태로 실시된다. 시·도 교육청 차원의 성적처리를 하지 않기로 해 사실상 취소된 셈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4일 학력평가를 학생들이 오전에 학교를 방문해 시험지를 받은 뒤 집에서 시험시간표에 맞춰 풀고 결과를 제출하는 ‘원격시험’ 형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시험지 배부에는 ‘드라이브 스루’나 ‘워킹스루’ 등의 방식이 사용된다.

교육청은 전국단위 채점과 성적처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이 다른 학생과 비교해 높거나 낮은지 비교할 수 없게 돼 수능 모의평가로서 의미는 잃게 됐다.

당초 학력평가 시험일은 지난달 12일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4차례 연기 끝에 오는 24일로 늦춰진 상태다.

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상 등교가 어렵고 다른 시·도 교육청과 협의한 결과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면 더 미루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학력평가를 원격시험으로 치르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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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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