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금·등록금 환불해달라” 요구한 대학생 550명

“대학 입학금·등록금 환불해달라” 요구한 대학생 550명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4-01 13:50
수정 2020-04-01 13: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대학은 학습권 피해 책임져라’
‘대학은 학습권 피해 책임져라’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코로나대학생119 회원 등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앞에서 ‘대학생 550명 입학금, 등록금 환불신청 전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를 대학이 책임지지 않고 있다며 입학금, 등록금 환불과 대학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0.4.1/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대학교 개강일이 연기되고, 이후 사이버강의로 전환된 가운데 대학생들이 입학금과 등록금 등을 환불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1일 대학생단체 ‘코로나 대학생119’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학습권을 침해받았으니 대학은 책임지고 입학금과 등록금을 환불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대부분 대학이 온라인강의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마땅히 누려야 할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수업의 질은 떨어졌고, 학사일정이 변경돼 혼란이 가중됐다”고 주장했다.
이미지 확대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앞에서 ‘코로나대학생119’ 소속 학생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학의 실질적인 대책 수립과 입학금?등록금 환불을 요청하고 있다. 2020.4.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앞에서 ‘코로나대학생119’ 소속 학생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학의 실질적인 대책 수립과 입학금?등록금 환불을 요청하고 있다. 2020.4.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그러면서 “대학은 교수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고, 대처 가이드라인도 발표하지 않았다”며 “학생들이 침해받은 학습권에 대한 보상을 책임지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지난달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약 50개 사립대학 재학생 550명의 등록금·입학금 환불 신청을 협의회 측에 전달했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thumbnail -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