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롯데케미칼 사고 원인 찾아 재발 막겠다”

양승조 충남지사 “롯데케미칼 사고 원인 찾아 재발 막겠다”

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입력 2020-03-05 18:43
수정 2020-03-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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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고 현장 찾은 양승조 충남지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고 현장 찾은 양승조 충남지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고 현장 찾은 양승조 충남지사
(서산=연합뉴스) 양승조 충남지사(가운데)가 5일 롯데케미칼 서산 대산공장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 소방서 관계자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 왼쪽은 맹정호 서산시장. 2020.3.5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양승조 충남지사는 5일 롯데케미칼 폭발사고와 관련해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 등 문제를 점검하고 시설 안전 대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서산시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폭발 사고로 지역 주민들이 많이 놀랐을 텐데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

양 지사는 “(사고가) 인재로 벌어졌는지, 대비하고 조치했다면 막을 수 있었는지 명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며 “인명·물적 피해를 철저히 조사하고 완벽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석유화학단지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는 매우 크다”며 “사고 원인 규명에도 민간참여를 보장해 신뢰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5월) 한화토탈 대산공장 유증기 유출 사고 때도 현장 합동조사에 주민이 참여해 투명성을 높인 선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사회가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양 지사는 이날 소방대원 등의 노고를 격려한 뒤 대산정형외과에 입원해 치료 중인 주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쾌유를 빌었다.

앞서 서산시민사회환경협의회 등 지역 9개 시민·노동단체는 이날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당사자와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공동조사단 구성’을 제안했다.

롯데케미칼 대산정유화학공장에서는 지난 4일 오전 3시쯤 폭발과 함께 불기둥이 치솟아 공장 직원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공장 내부가 불에 타고 폭발음과 진동으로 주변 마을 집에 금이 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심각한 재산피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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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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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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