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회장 조문 첫날…각계각층 조문 줄이어

박연차 회장 조문 첫날…각계각층 조문 줄이어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2-01 16:27
수정 2020-02-01 16: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영정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영정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조은금강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고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2020.2.1 연합뉴스
태광실업 창업주인 박연차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시 삼계동 조은금강병원 장례식장에는 1일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유족은 고인 뜻을 존중해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고 비공개 가족장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이어지는 조문과 조화에 조문객을 맞이했다.

부인 신정화 씨, 아들 박주환 태광실업 기획조정실장, 딸 박선영 씨, 박주영 정산애강 대표, 박소현 태광파워홀딩스 전무 등 유족은 조문객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를 표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일호 밀양시장, 응우옌 부 뚜 주한베트남 대사, 나이키 코리아 관계자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빈소에는 쯔엉 떤 상 베트남 전 국가주석,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호치민 한인회, 중국 청도 래서시 정부, 언론·금융계에서 보낸 조화 300여개가 장례식 안팎을 빼곡히 채웠다.

박원순 서울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의 근조기도 장례식장 입구에 놓였다.

조문객은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회장 추모 영상을 보며 그를 기억했다.

빈소에서 만난 태광실업 관계자는 “회장님은 1월 초까지 결제를 하시는 등 정정하셨는데 별세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31일 오후 3시께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박 회장은 맨손으로 글로벌 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인이자 2009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박연차 게이트’의 장본인이다.

파병 시절 사업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면서 1971년 태광실업의 전신인 정일산업을 창업해 사업에 첫발을 들였다.

이후 1980년 태광실업으로 법인명을 전환하고 임종 직전까지 50여년간 그룹 경영에 힘을 쏟았다.

박 회장의 발인은 오는 3일, 장지는 미정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