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광주민간공원 특례사업 관련 정종제 부시장 등 추가 기소

검찰, 광주민간공원 특례사업 관련 정종제 부시장 등 추가 기소

최치봉 기자
입력 2020-01-07 17:25
수정 2020-01-07 17: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검찰이 광주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을 추가로 기소했다.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 최임열)는 7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정 부시장과 윤영렬 광주시 감사위원장 등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지난해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순위가 뒤바뀌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업무 지시를 하고 제안심사위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가 결과 등을 사전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광주시 일부 공무원도 함께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상급자인 정 부시장 등과 공모해 최종 순위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하고 평가표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 유출한 (공무상 비밀누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등으로 전 광주시 환경생태국장 이모씨를 구속기소 했다.

이씨는 8일 두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다.

정 부시장과 이씨 은 최초 평가가 잘못돼 이를 바로잡으려 한 ‘적극 행정’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 말쯤 최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공정성 의혹이 제기되자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일부 계량 점수가 잘못 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재공모 절차 없이 재평가를 통해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도시공사에서 한양으로, 2지구는 금호산업에서 호반건설로 변경했다.

검찰은 광주시청을 세 차례 압수수색하고 재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양과 호반건설 사무실을 수색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도 지난 연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광주지검은 이날 오후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사건 내용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법무부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전국 검찰청이 사건을 예외적으로 공개하려면 각 검찰청 산하 공개심의위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광주지검은 심의 결과에 따라 8일 오후 2시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진행 상황을 설명하기로 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