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소기업 짐 덜어준다… 융자 15억원 지원

중랑구, 중소기업 짐 덜어준다… 융자 15억원 지원

입력 2019-01-31 15:06
수정 2019-01-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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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는다.

중랑구는 1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중랑구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은 대출 금리가 연 1.5%로 시중은행은 물론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낮다는 설명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중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다만 공고일을 기준으로 중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 받아 상환 중인 업체와 금융업, 부동산업, 사치·향락업 등 일부 제한 업종은 제외한다. 부동산이나 신용보증서 등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융자금은 운전자금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년 동안의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또는 결산 재무재표 등의 구비 서류를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중랑구가 제출서류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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