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하철 1호선, 장애인 단체 시위로 한때 열차 운행 지연

[영상] 지하철 1호선, 장애인 단체 시위로 한때 열차 운행 지연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8-06-14 16:41
수정 2018-06-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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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페이스북 영상 캡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페이스북 영상 캡처

한 장애인 단체가 13일 오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하면서 서울지하철 1호선의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

코레일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서울지하철 1호선 신길역에 모여 이 역에서 추락사한 故 한모씨에 대한 서울교통공사의 사과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반복적으로 승하차하면서 열차운행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신길역부터 시청역까지 이어졌다.


시청역에 도착한 이들은 서울시청 앞에서 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2015년 발표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에 따라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한다”며 “장애인도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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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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