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의혹’ 정봉주, 경찰조사 연기 요청…다음주 출석할 듯

‘성추행의혹’ 정봉주, 경찰조사 연기 요청…다음주 출석할 듯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4-16 19:35
수정 2018-04-16 19: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추행 의혹을 두고 인터넷 언론사와 공방을 벌였던 정봉주 전 의원의 경찰 피고소인 조사가 일주일 정도 미뤄졌다.
이미지 확대
정봉주 전 의원. 연합뉴스
정봉주 전 의원.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6일 정 전 의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피고소인 조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해왔으며, 이에 따라 시점을 다시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의 소환 시점은 다음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경찰은 17일 오후 2시 정 전 의원을 불러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프레시안 기사를 오보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경위와 의혹이 허위라고 믿은 계기를 확인할 방침이었다.

프레시안 서 모 기자는 정 전 의원이 2011년 11월 23일 기자 지망생 A 씨를 서울 영등포구 렉싱턴 호텔로 불러 성추행했다고 지난달 7일 보도했다.

정 전 의원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서 기자 등 프레시안 기자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에 맞서 프레시안도 정 전 의원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시점으로 지목된 날 오후 6시 43분께 렉싱턴 호텔 카페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고소를 취하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