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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민우, 25일 심정지로 사망

백퍼센트 민우, 25일 심정지로 사망

입력 2018-03-26 12:35
업데이트 2018-03-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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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의 리더 서민우(33)가 지난 25일 숨을 거뒀다.
백퍼센트 민우
백퍼센트 민우 티오피미디어 홈페이지 캡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월 25일 소속 아티스트인 백퍼센트 멤버 서민우 군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26일 밝혔다.

소속사는 “가슴 아픈 소식을 말씀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우 군은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었고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 많은 친구였다”며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슬픔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서민우는 2012년 남성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로 데뷔하기 앞서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3’ 공윤 역으로 캐스팅돼 활약했다. 이후 SBS ‘왕과 나’ 영화 ‘기다리다 미쳐’, KBS ‘평양까지 이만원’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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